작물영영, 친환경농업, 축산발전 등

6개 부문 6명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천지일보 DB
강원특별자치도청사.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최초 시상으로 총 6개 부문의 농업인(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농업인대상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6개 부문 총 20명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통해 심사했다.

또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동시상자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일보사장이 최종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대표 최예수, 양구) ▲축산발전부문은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에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기종, 횡성) 등 6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강원일보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영농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강원농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상하는 것으로, 자치도 내 농업부문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시상식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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