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보안 부대가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후 인근 지역을 단속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튀르키예 보안 부대가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후 인근 지역을 단속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튀르키예 경찰이 쿠르드계 무장세력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145명 가량을 구금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이틀 뒤 경찰은 튀르키예 전역에 있는 PKK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구금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앙카라의 정부청사 인근에서 2명의 테러범들이 폭탄을 터뜨려 2명 모두 사망하고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PPK 측은 이번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튀르키예 경찰들이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후 폭탄 제거 전문가들이 폭탄을 처리하는 동안 피신해 있다. (출처: 뉴시스)
튀르키예 경찰들이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난 후 폭탄 제거 전문가들이 폭탄을 처리하는 동안 피신해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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