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15주기
최진실 15주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됐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에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후 남동생 故최진영, 전 남편 故조성민까지 연이어 세상을 등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같은 해 MBC TV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에 출연했다. 이후 ‘약속’(1992)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1998) ‘장미의 전쟁’(2004), ‘장밋빛 인생’(2005),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미스터 맘마’(1992) ‘마누라 죽이기’(1994)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1995), ‘고스트 맘마'’(1996), ‘편지’(1997), ‘마요네즈’(1999)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로 사랑받았다.

최진실은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았지만 2004년 이혼했다.

아들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으며, 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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