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 시설 종사자·입소자와 소통

원강수 원주시장이 천사들의 집의 한 입소자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천지일보 2023.09.27.
원강수 원주시장이 천사들의 집의 한 입소자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천지일보 2023.09.27.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봉산동 천사들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로 입소한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도모하고, 잔존 능력의 개발 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번 위문은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과 격려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의 삶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1일 원주 봉산동에 있는 천사들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3.09.27.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21일 원주 봉산동에 있는 천사들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3.09.27.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시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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