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추석 명절 당직 의료기관 안내. (제공: 진안군)
추석 명절 당직 의료기관 안내. (제공: 진안군)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을 포함해 관내의료기관은 총 5개소이며 휴일 지킴이 약국 6개소와 보건소 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 운영된다.

그 밖에 편의점 등 6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명절 기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군보건소로 문의할 수 있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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