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인식 제고 등 실천 확산
저탄소 식생활 실천 문화 노력

오른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이 저탄소 식생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09.26.
오른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이 저탄소 식생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09.26.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가천대 길병원에서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의 국내외 확산과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 ▲탄소 저감 메뉴 적용 등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한 급식 동향과 저탄소 관련 정보 이용 등 ESG 가치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기관으로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공공급식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천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과 향후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안전 먹거리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 환산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한걸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인천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의료 등 공공의료에 힘쓰는 가천대 길병원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병원 임직원과 환자들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 건강급식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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