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활용 민주시민교육 및 투표체험 진행

인천시선관위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해 서화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고 있다.(제공: 인천시선관위) ⓒ천지일보 2023.09.26.
인천시선관위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해 서화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연수를 하고 있다.(제공: 인천시선관위) ⓒ천지일보 2023.09.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인천시선관위)가 메타버스를 활용, 서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선, 우린 메타버스에서 배운다’의 민주주의 선거교실 연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 유권자 눈높이에 맞춘 민주시민교육으로 기획됐다. 

선거교실에서는 선거연수원 선거교육 전문강사가 학생들의 시각에 맞추어 선거 참여 방법과 선거의 4대원칙 등 이론을 강의했다.

실제 사전투표소를 그대로 재현한 투표체험존에서 실제 투표의 전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해 제공됐다. 

투표체험하는 어린이 (제공: 인천시 선관위) ⓒ천지일보 2023.09.26.
투표체험하는 어린이 (제공: 인천시 선관위) ⓒ천지일보 2023.09.26.

연수 종료후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활용,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병행하고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시선관위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과 투표체험을 통해 미래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선거절차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계기를 이용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보 및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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