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가을비가 내린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가을비가 내린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9.20.

[천지일보=이솜 기자] 화요일인 26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27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 서해5도, 전북 5∼20㎜,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20∼70㎜, 강원영서, 대구·경북(경북북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40㎜다.

26일 하루만 오는 곳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울산·경남 5㎜ 안팎, 제주도 5∼10㎜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모레(28일)까지 평년(11~19도)보다 높겠고, 최고기온은 내일(27일)까지 평년(23~26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는 평년보다 높겠다.

(출처: 기상청)
(출처: 기상청)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8도, 인천 18.9도, 수원 18.9도, 춘천 18.3도, 강릉 18.1도, 청주 19.9도, 대전 19.3도, 전주 20.7도, 광주 22.7도, 제주 23.1도, 대구 20.2도, 부산 23.0도, 울산 20.6도, 창원 2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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