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9.25.
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9.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서삼석의원실·최춘식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산림공익에 기여하는 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 소유자를 지원키 위한 국회토론회가 25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농해수위 국회의원·임업인 협회·단체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국립산림과학원, 동국대학교 등 민·관·학 분야 국내 전문가 등과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동국대 오충현 교수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박사가 산림보전지불제 도입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공익가치 보전지불제 도입으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산림 강국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