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4월 17일 대구 북구 엑스코(서관 5층)에서 열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 대구시 전 직원 조회’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천지일보 2023.04.17.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4월 17일 대구 북구 엑스코(서관 5층)에서 열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 대구시 전 직원 조회’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천지일보 2023.04.1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는 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준표 시장은 “사전투표가 20%대에 이른다면 그건 야당이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면 그건 여당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준표 시장은 “단순한 보궐선거가 아니라 내년 수도권 총선기상도를 미리 보는 중요한 일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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