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 안정 위해 현장점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3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09.24.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3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3.09.24.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23일 대전 동구 소재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축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추석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 직접 와보니 정부와 공사에서 추진 중인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의 인기가 상당하다”며 “앞으로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추석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농축산물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적용해 1인당 할인 한도를 대형마트 등은 현재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전통시장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