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가 22일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3.09.22.
용인시의회가 22일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3.09.22.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5~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5567억 8684만 4000원 중 용인시 국민체육센터 운영 외 7개 사업에서 6억 5384만 2000원을 감액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기주옥 용인시의회 의원은 용인시 보육시설 부족 및 보육 인프라 개선 촉구, 박희정 의원은 신재생 에너지 전문연구기관과 기업 유치 등에 대해 발언했다.

다음 회기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며,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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