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방문
입소자 안부·시설 종사자 격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9.22.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9.22.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에 나섰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간부 공무원과 함께 지난 20일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진달래마을, 에덴동산 등 5곳을 방문했다. 이어 21일에는 소나무노인요양시설, 남산요양원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 시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시설 관계자와 현장 소통을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추석이 되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은 물론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2곳에 여수상품권, 지역 특산품, 백미 등 위문품 533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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