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대구 북구 엑스코(서관 5층)에서 열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 대구시 전 직원 조회’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천지일보 2023.04.17.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대구 북구 엑스코(서관 5층)에서 열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기념 대구시 전 직원 조회’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천지일보 2023.04.1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여의도를 폭파해 버리자는 국민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것을 여의도 정치인들은 듣고 있는지”라고 꼬집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멍드는 건 민생인데 정치는 실종되고 술수와 오기만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안과 야당 대표 체포 동의안이 통과됐다”며 “다음주 있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동의안이 무사히 처리될까”라고 비꼬았다.

홍준표 시장은 “앞으로 있을 각종 특검법안과 노란봉투법, 방송법도 양극단을 치닫고 있다”며 “추석 민심이 겁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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