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능기부협회, 56번째 스토리 추석맞이 무료급식 지원행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2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주는사랑공동체(대표 김동오)에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과 라면, 김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자연을 살린 친환경적인 혁신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이완국 ㈜샴발라 회장, 진미령 가수, 한장현 ㈜와이앤엠건설 대표이사, 송환규 ㈜예거건축사무소 대표이사, 김경은 동작방송 동작중앙센터 대표이사, 최종진 양자강 대표, 한동빈 ㈜위너테크놀러지 대표, 성영찬 세기밀리너㈜ 대표, 장종철 ㈜임진산업 대표, 김동오 동오건설㈜ 대표, 이기식 ㈜효성이엔지 대표이사, 김승기 ㈜한은이앤씨 부장 등이 후원금을 지원했다.

구자관 주식회사 삼구Inc 책임대표사원이 라면, 이명철 마니플리츠 대표가 김, 황선목 아로마코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물비누, 여예스더가 엘라스틴 건강보조식품, 강철수 에이스메디컬 대표가 공기탈취제 등을 전달했다.

또한 양슬기 국악인, 반금채 가수, 예진 가수는 행사에 참석한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공연을 선물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활동한다.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