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3.09.21.
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3.09.21.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219명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의성군 은빛청춘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1·2분기 프로그램은 웃음만발 힐링 레크레이션과 대학 체험을 통해 만족도 높은 수업을 제공했다. 이번 3분기 수업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천연샴푸 및 비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은빛청춘대학에 참여한 어르신의 웃음 뒤엔 대구시가 항공 물류의 핵심 화물터미널 배치를 두고 공동협의문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는 행동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은빛청춘대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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