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상호협력 체계 구축

국립농업박물관과 스타필드 수원이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헌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2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체결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국립농업박물관) ⓒ천지일보 2023.09.21.
국립농업박물관과 스타필드 수원이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헌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2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체결하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국립농업박물관) ⓒ천지일보 2023.09.21.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국립농업박물관과 스타필드 수원이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헌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21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위치한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주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협력 ▲국립농업박물관과 농업의 가치확산을 위한 홍보 협력 ▲국립농업박물관과 스타필드 수원의 시설물에 대한 업무상 상호협력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서둔동 주민센터 쌀 기증식’을 가졌다.

국립농업박물관과 스타필드 수원이 21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서둔동 주민센터 쌀 기증식’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농업박물관) ⓒ천지일보 2023.09.21.
국립농업박물관과 스타필드 수원이 21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서둔동 주민센터 쌀 기증식’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농업박물관) ⓒ천지일보 2023.09.21.

기증된 쌀은 지역에서 수확된 ‘화성수원안산수라청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수향미’로 구수한 향기를 가져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국립농업박물관과 스타필드 수원이 각 100포씩 총 600㎏을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서둔동 관내의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박물관 개관 이후 두 번째 업무협약을 수원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시설인 스타필드 수원과 체결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의 발전과 가치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스타필드 수원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농업의 가치확산과 농업·농촌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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