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본사.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DB
카카오뱅크 본사.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2023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결과 인터넷전문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요소만족도·전반적 만족도·재이용 의향 등의 문항에서 모두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세 조사 문항을 살펴보면 카카오뱅크는 고객센터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조사에 응한 고객들이 ‘대기시간과 상담 태도, ARS 등 콜센터 서비스가 좋다’ ‘채팅상담 서비스가 좋다’ 등의 문항에서 평균보다 좋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앱을 통해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은행으로 AI 상담 챗봇과 콜센터, 카톡상담, 이메일 상담 등 총 4가지의 비대면 상담 채널을 통해 편리한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센터 영역 이외에도 신뢰도와 비대면 거래 절차의 편의성, 수수료의 적절함 등의 요인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접근성 극대화를 기반으로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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