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연장
‘e 하늘’ 온라인 성묘도 가능

전남 여수시 소라면 영락공원 추모의 집(봉안당).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9.21.
전남 여수시 소라면 영락공원 추모의 집(봉안당).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3.09.21.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21일 추석 명절 성묘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연휴 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모의 집 명절 운영시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존보다 세 시간 앞당겨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해 추모의 집 2곳의 제례단은 9월 28일부터 6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 하늘 장사 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원한다. 

여수시는 매일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해 마스크 착용 권고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하며 미리 성묘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조화사용 자제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을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차량정체가 극심한 시간을 피해 추모의 집(봉안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연장 운영을 시행하니 교통 분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은 추석 당일(9월 29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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