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경영전략 공유 등

한전KDN 관계자들이 2023년 제2차 Vision Week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3.09.20.
한전KDN 관계자들이 2023년 제2차 Vision Week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23.09.20.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창사 31주년을 맞아 중장기 경영전략 공유 및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3년도 제2차 Vision Week를 진행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Vision Week 행사는 2030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반영한 경영전략 비전플래너 아이디어 발표 및 온라인 투표 시행과 대국민 참여형 전략공유 퀴즈 이벤트, 비전 홍보자료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한전KDN은 지난 19일 전남 나주에 있는 본사 1층 로비에서 김장현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비상임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 Vision Planner 2기’ 활동 결과로 도출된 청년세대 직원들의 전략 실행력 강화 아이디어 발표 행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 등 핵심 가치를 내재화하고 Vision Planner 참여 직원들이 직접 발표한 14개 Vision Planner 아이디어 부스 설치로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22일까지 ‘비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홍보를 통한 새로운 30년을 향한 결의를 다지고 정부 경영혁신 출품작인 GPS를 연계한 증강현실(AR) 시연과 임직원 및 국민 참여형 전략공유 퀴즈 이벤트를 시행함으로써 전국민 행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임직원과 국민이 참여하는 주기적인 전략 내재화 행사 개최와 비전 2030 중장기 경영전략의 전략적 실천으로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플랫폼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오는 26일까지 한전KDN 홈페이지를 통한 한전KDN 전략공유 퀴즈 이벤트로 비전2030 중장기 경영전략 대국민 홍보를 위한 퀴즈 및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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