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 2023.09.20.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 2023.09.2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가 숙박 할인권을 재개해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20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숙박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하는 행사로, 44개 온라인여행사와 3만여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호텔,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이 참여한다.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되며,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급과 예약, 숙박시설 이용을 할 수 있다. 특히 3만원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경품 행사 등 이번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긴 연휴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숙박 할인권은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나, 할인권 수량이 남아 있는 경우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안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