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전통시장 및 서민경제 활성화 기대

유명텔레콤 김유명 회장(오른쪽)과 목포종합수산시장상인회 김훈 회장이 지난 16일 목포종합수산전통시장 상인회 2층 사무실에서 제비페이 서비스 도입 계약체결을 하고 있다. (제공: 유명텔레콤) ⓒ천지일보 2023.09.18.
유명텔레콤 김유명 회장(오른쪽)과 목포종합수산시장상인회 김훈 회장이 지난 16일 목포종합수산전통시장 상인회 2층 사무실에서 제비페이 서비스 도입 계약체결을 하고 있다. (제공: 유명텔레콤) ⓒ천지일보 2023.09.1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명텔레콤(회장 김유명)과 목포종합수산시장상인회(회장 김훈)가 지난 16일 목포종합수산전통시장 상인회 2층 사무실에서 제비페이 포인트 플랫폼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고객이 물품을 구매할 때마다 누적되는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고객(손님)과 매장(점포주)에게 동시에 지급되는 것이다.

18일 유명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목포종합수산시장은 지속적으로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제비페이 서비스를 이용해 적립된 고객의 누적 포인트는 전통시장의 물품을 결제하거나 제비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 또는 현금인출이 가능하다.

유명텔레콤 김유명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목포전통시장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다음달에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제비페이 서비스를 통해 구매력을 높여 지역경제활동을 촉진시키고 고객손님과 가맹점포에 포인트가 지급되는 구좌를 갖게 되는 기회가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포시민의 복지향상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목포시민의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노동력이 상실한 환자, 고령자, 소외 빈곤층은 제비페이 서비스의 광고 시청 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이 서비스는 오는 10월 3일 개천절 12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인도, 필리핀 6개국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