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등 임직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임직원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생필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태화종합시장 음식점에서 소규모 노사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매한 물품은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집중 기간(9/11 ~ 9/22)을 운영하고 지난 12일 울산지역 17개 아동복지시설에 쌀, 돼지고기, 수제 소시지, 쌈 야채, 과일 등의 지역에서 재배한 농축산물 11종류로 구성된 지역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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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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