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담방초등학교 문화예술축제 모습(제공: 담방초등학교) ⓒ천지일보 2023.09.15.
인천담방초등학교 문화예술축제 모습(제공: 담방초등학교) ⓒ천지일보 2023.09.1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담방초등학교가 지난 12일~14일 3일간 학년군별로 성·공·담 문화예술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3일 누적)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은 문화예술교육  수업을 이용해 틈틈이 익힌 K-POP 댄스와 뮤지컬, 악기 연주(칼림바, 리코더, 사물놀이) 등 다양한 솜씨를 선보였다.

인천담방초등학교의 문화예술교육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의 교육경비 지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강사 수업지원으로 이뤄졌다.

인천담방초등학교 문화축제 모습(제공: 담방초등학교) ⓒ천지일보 2023.09.15.
인천담방초등학교 문화축제 모습(제공: 담방초등학교) ⓒ천지일보 2023.09.15.

황하영 학생은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 댄스와 뮤지컬, 사물놀이 등의 공연 연습을 통해 끈끈한 친구 관계를 맺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강성원 교장은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모두에게 좋은 경험과 영감을 제공해 주는 문화 예술교육 활동이 곧 교육복지인 것 같다”며 “문화예술공연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느낀 오늘의 설렘과 떨림이 바른 성장으로의 이끌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담방초등학교 문화예술축제 모습(제공: 담방초등학교) ⓒ천지일보 2023.09.15.
인천담방초등학교 문화예술축제 모습(제공: 담방초등학교) ⓒ천지일보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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