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세계드론제전 개최 차량 홍보.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3.09.14.
남원시 세계드론제전 개최 차량 홍보.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3.09.14.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늘은 내가 남원시 홍보대사’라는 명명 아래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포해 새로운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는 내달 6~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개최한다. 이에 남원시 홍보팀은 TV,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유튜브(남원시 TV) 및 생활미디어 등 국제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를 전개한다.

홍보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움직이는 차량을 통해 홍보되는 만큼 관내뿐 아니라 관외 지역까지 로드(road) 마케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읍·면·동민의 날’ 행사장에 드론을 활용한 플래카드 홍보와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하나 되는 글로벌 세상-남원’을 만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존 홍보 매체에서 벗어난 다양한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다”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다채로운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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