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가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5호 ㅣ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3.09.14.
용인특례시의회가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5호 ㅣ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3.09.14.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용인시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규칙안 1건, 의견제시 1건, 기타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 동의안은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다.

지난 11~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용인시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계획 취소)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2023년도 용인문화재단 출연계획(증액)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은 부결됐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영덕1근린공원)을 채택했다. 모든 상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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