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남역, 홍익대서 홍보 마케팅

댄싱카니발 버스킹 공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지난 2016년 원주 댄싱카니발축제에서 탈춤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DB
지난 2016년 원주 댄싱카니발축제에서 탈춤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3 원주 댄싱카니발의 성공 개최와 붐업을 위해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토) ‘춤추는 도시 원주!’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홍익대,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거점 지역에서 현장 홍보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22 댄싱카니발 은상 수상팀 ‘고블린 댄스스튜디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댄싱카니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축제 소개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시는 수도권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이 댄싱카니발에 찾아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8월 24일 수도권 여행사 3곳과 댄싱카니발 연계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도권 관광객 400명 모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댄싱카니발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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