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탄소중립’ 실천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천지일보 2023.09.13.
‘캠퍼스 탄소중립’ 실천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천지일보 2023.09.1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캠퍼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12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상기 국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대학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관련 학과 교수 및 행정직원들이 정부 정책과 관련한 질의와 대학 교육 및 연구에 연계할 아젠다를 논의했다.

박차식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퍼스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인프라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교육, 연구 및 ESG 실천 부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서대는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교육, 연구, 산학 및 ESG 프로젝트의 기획,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특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8월 총장 직속으로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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