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 격려

지난 12일 전북 장수군 노하숲 일원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9.13.
지난 12일 전북 장수군 노하숲 일원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장수군) ⓒ천지일보 2023.09.13.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12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는 장수군 사회복지종사자 격려를 위한 유공자 표창, 축사, 장수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Zero) 공연 등이 진행됐다.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은 장수군수, 장수군의회 의장,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훈격별로 총 9명에게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장수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특강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호 협력 통해 진행한 최초의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협의체 위원분들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주시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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