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12일 대전 동구에서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1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12일 대전 동구에서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13.

 

신천지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 앵콜 성경 세미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지난 8월 대전에서 열린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성경세미나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앵콜 세미나가 12일 대전 동구에서 열렸다. 

‘이생망’이란 ‘이번 생은 망했다’라는 신조어다. 최근 젊은 층에서 만들어진 이 말이 사회계를 강타하면서 출판계나 TV프로그램에서 회귀나 빙의물이 넘쳐나고 있다. 취업과 결혼이 어려워지면서 자포자기한 듯한 젊은 세대의 절망이 섞여 있는 단어인 셈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12일 대전 동구에서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1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12일 대전 동구에서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1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는 이번 앵콜세미나를 통해 좌절이 아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 참석한 서구에서 온 A씨는 “단순히 성경을 읽고 믿으라고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삶을 살면서 겪는 생로병사(生老病死)를 통해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사람으로 태어나 죽고 사는 것을 내 뜻대로 할 수 없지만 결국 내가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며 “남는 것은 내 행위에 따라 지옥과 천국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세미나를 통해 진심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하자는 욕심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12일 대전 동구에서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1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12일 대전 동구에서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13.

이날 두 번째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서 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맛디아지파장은 “사람의 육체를 주관하는 신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며 “하지만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속에 있는 신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앙인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 말씀을 믿고 신앙을 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은 옛사람이 아닌 신으로 마음도 몸도 행동도 달라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다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면 창조주 하나님은 오실 것”이라며 “그 때가 되면 생로병사(生老病死)가 다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는 지난 8월 서구에 이어 동구에서 오전과 저녁,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500여명이 참석해 성경을 통해 인생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신천지 대전교회 관계자는 “이성(怡聲)갈등과 세대 갈등, 정치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특히 젊은 세대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삶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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