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3.09.13.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3.09.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오는 21일부터 4일간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 챔피언십은 이민지, 리디아 고, 패티 타와타나킷 등 하나금융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하나금융은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대회장의 접근성과 이동에 대한 편의성을 고려해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참가선수들의 숙소로 제공하며 컷 탈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하나금융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광장에 키즈 놀이공간, 식음 및 휴식 공간 등 테마별로 공간을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를 조성한다.

대회 기간 갤러리플라자에서는 ▲선수 팬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SNAG)골프 ▲경품 추첨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대회에서 그룹과 선수들이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대회 참가선수들은 상금의 총 1% 기부를 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 3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또 대회 기간 지정홀(1번홀, 11번홀)에서 참가선수들이 버디 이상 기록 시 하나금융에서 최대 2천만원을 기부하는 ‘에브리버디(Every Birdie) 홀을 운영하며 17번홀 세컨샷 지점에 ’하나ESG존‘을 설정해 해당 존(Zone)에 골프공이 안착될 때마다 111만원씩 기부를 통해 최대 2억원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하나금융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HANA 인생여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대회장이 위치한 인천시의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의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업십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갤러리 티켓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쉽고 편리한 예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 체크카드에 상관없이 3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는 손님들도 하나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주민등록주소 기준 인천광역시를 거주지로 둔 손님들도 현장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갤러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무료 티켓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인 2매 갤러리 초대권(평일 500명, 주말 500명)을 제공하고 대회장 방문 시 선착순으로 하나금융그룹이 단독 제작한 골프 버킷 모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국내외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공항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회장 방문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 가을날 펼쳐지는 골프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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