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왕가탕후루 매장 전경. (제공: 달콤나라앨리스)
달콤왕가탕후루 매장 전경. (제공: 달콤나라앨리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달콤나라앨리스가 기존의 달콤왕가탕후루와 왕가탕후루 2개의 브랜드를 ‘달콤왕가탕후루’ 단일 브랜드로 통합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달콤나라앨리스는 국내 1위 과일사탕 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달콤왕가탕후루와 왕가탕후루를 서로 다른 업체로 오인해 발생하는 고객 혼란을 줄이고 브랜드 통합을 통한 정체성 확립 및 경쟁력 강화하고자 두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통합을 통해 원재료 생산 및 물류 시스템, 마케팅 비용등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하고 있다.

현재 달콤왕가탕후루의 전국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약 420개로 국내 가장 핫한 디저트 인기를 감안해 연내 출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정철훈 달콤왕가탕후루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로 탕후루가 관심을 받는 만큼 국내 1위 탕후루 전문기업으로서 브랜드 정체성 확립,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 브랜드 통합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달콤왕가탕후루는 국내 원조 탕후루 전문점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색다른 메뉴들을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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