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분당지구봉사회가 명절선물은 용인시 기흥장애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천지일보 2023.09.08.
죽전분당지구봉사회가 명절선물은 용인시 기흥장애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천지일보 2023.09.0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죽전분당지구봉사회가 지난 7일 릴레이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장보고·지역사회 나누고’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죽전분당지구봉사단원들이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명절선물 포장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해당 선물들은 지난 7일 용인시 기흥장애복지관에 전달됐다.

죽전분당지구봉사회의 마음이 담긴 명절선물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용인시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성 죽전관리역장은 “우리의 나눔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죽전분당지구봉사회는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에서는 지난 7일 죽전분당지구봉사회를 시작으로 16개 역·사업소에서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나눔물품 구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전통시장 장보고 지역사회 나누고’ 릴레이 나눔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