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평촌롯데점 매장 전경. (제공: bhc그룹)
아웃백 평촌롯데점 매장 전경. (제공: bhc그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올 하반기에도 매장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을 이어간다.

아웃백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 10층에 리로케이션 매장인 ‘평촌롯데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평촌롯데점은 총 252석 규모의 대규모 매장으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되는 등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았다.

평촌롯데점은 범계로데오 거리에 있던 기존 매장을 서울 지하철 4호선인 범계역과 연계된 롯데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존 매장에 비해 감각적이고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인테리어로 이뤄졌다.

평촌롯데점이 입점한 범계역 인근 지역은 평촌신도시의 핵심 상권으로 복합 쇼핑몰을 비롯해 오피스가 밀집돼 있으며 시청, 구청, 법원 등 관공서가 몰려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범계역 인근에 아파트 촌이 형성돼 있어 가족 단위의 외식 수요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아웃백은 쇼핑과 문화, 외식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쇼핑몰에 입점한 평촌롯데점을 다양한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해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 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평촌롯데점은 수도권인 안양 지역에 유일한 매장으로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고객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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