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가운데)이 지난 5일 2023 시니어바둑리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출정한 ‘의정부 행복특별시’ 팀 선수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3.09.07.
김동근 의정부시장(가운데)이 지난 5일 2023 시니어바둑리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출정한 ‘의정부 행복특별시’ 팀 선수단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3.09.07.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지난 5일 2023 시니어바둑리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출정한 ‘의정부 행복특별시’ 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남자 만 50세, 여자 만 40세 이상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바둑리그다. 참가 팀은 의정부 행복특별시, 경기 고양시, yes 문경, 용인 퓨리움, 의성마늘, 스타영천, 칠곡황금물류, KH에너지로 총 8팀이다. 우승팀은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의정부 행복특별시’ 팀은 최영호 의정부시 바둑협회장 단장과 황원순 부회장 주무를 필두로 이형로 감독, 유창혁 9단, 김동엽 9단, 조대현 9단, 차민수 6단으로 구성됐다.

이형로 감독은 “선수들과 하나 되어 좋은 결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대표로 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해 시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감독, 단장, 주무와 선수단에 감사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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