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3.09.07.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제공) ⓒ천지일보 2023.09.0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최근 실시한 청렴실천관련 공모에서 ‘오늘의 청렴파트너 내일의 기술 서포터’ 슬로건과 ‘외부강의 등 신고 시스템 신설’ 과제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경기TP는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자율 개선 및 기관의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해당 슬로건과 과제를 최우수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렴슬로건과 부패 방지 발굴 과제는 경기TP의 청렴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청렴 슬로건은 전직원 명함, 공문 하단, 이메일 서명 등에 게시하고, 발굴된 과제는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전사적인 청렴문화 확산의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부패 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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