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화면과 복지 관련 정보 교환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 추진

담양군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안전망 구축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고흥군 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23.09.07.
담양군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안전망 구축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하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고흥군 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23.09.07.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공 강성령, 민간 하종삼)가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고흥군 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복지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흥군 도화면의 벤치마킹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협의체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 발전 도모는 물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의 우호 교류를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도화면과 복지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추진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같은 날 협의체 회의에 이어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담양읍 중앙로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 요청을 독려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종삼 민간위원장은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주신 도화면 위원장께 감사드리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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