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와 ㈜메디컬허브 관계자들이 지난달 24일 메디컬허브 현장실습장 현판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3.09.07.
수원여자대학교와 ㈜메디컬허브 관계자들이 지난달 24일 메디컬허브 현장실습장 현판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3.09.07.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메디컬허브에서 현장실습장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메디컬허브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고혜정 수원여자대학교 교무처장, 김창호 수원여자대학교 산학취업처장, 이진원·임선화 수원여대 메디컬허브치유과 교수, 메디컬허브 대표 김수경 교수, 학과 신입생 등 내·외빈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2차년도에 진입하면서 대학의 성인학습자 과정인 메디컬허브치유과가 현장중심 학습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동 운영하기 위한 학교 밖 협동수업 사업을 운영함에 따라 개최했다.

이번 메디컬허브 현판식을 통해 수원여자대학교는 현장교육 강화를 통한 지역의 신산업 전환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대학은 현장중심형 교육목적을 달성한다. 공유기관은 지역 대학의 유능한 인재를 산업체 수요에 맞는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김창호 산학취업처장은 “수원여자대학교는 앞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현장 기반 실무강화 및 산학연 친화형 교육환경 연계를 통한 지역의 농업식품 분야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대표는 “학교 밖 협동수업 운영을 통해 치유 산업의 활성화를 선도하는 현장실무형 메디컬허브치유 관리사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