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6일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이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07.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6일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이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07.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 전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규모 헌혈 봉사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한 신천지예수교회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을 6일 전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9월 10일에 제정된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6일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이 용문동의 어르신 집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07.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6일 신천지 대전교회 성도들이 용문동의 어르신 집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전교회) ⓒ천지일보 2023.09.07.

특히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위해성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 대전교회에서는 생명사랑 실천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으로 안부를 묻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기쁨을 주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펜타스 꽃화분에 신천지 성도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성구 엽서와 떡을 용문동과 탄방동 일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담임은 “예수님으로 인해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게 되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가족으로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박한 세상에 작은 희망의 메시지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생명을 키우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용문·탄방동 송년 효(孝) 잔치’를 열고 있으며 단체헌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교감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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