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평 111 마르쉐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대유평 111 마르쉐 포스터.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9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광장 및 실내에서 ‘대유평 111 마르쉐’를 개최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유평 111 마르쉐는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수문장),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관내 민간단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단체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정자2동 주민자치회), 부대프로그램인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민간단체인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대유평 111 마르쉐는 향후 행사를 더 확장해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이 북수원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지역문화예술가와 시민 간 교류로 지역 문화 상생 및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이번 주말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활기차고 풍성한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