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지킴이 등 21개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500만원 인센티브

창녕군청 전경. (제공: 창녕군)ⓒ천지일보 2023.09.07.
창녕군청 전경. (제공: 창녕군)ⓒ천지일보 2023.09.07.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9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을 위해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창녕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중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로 500만원을 받았다.

창녕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익형사업단(학교급식도우미 외 8개) 925명, 시장형사업단(공동작업장 외 5개) 84명, 사회서비스형사업단(노인복지도우미 외 5개) 170명으로 총 1179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도 신규사업인 GS25편의점, 수직정원사업단을 비롯해 총 1237명의 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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