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원봉사단 해양 생태계 복원

6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7일)을 맞이해 화성시 제부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GH) ⓒ천지일보 2023.09.06.
6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7일)을 맞이해 화성시 제부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GH) ⓒ천지일보 2023.09.06.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9월 17일)을 맞이해 화성시 제부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전곡항 정화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경기바다 함께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화성시 및 도 산하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GH 임직원 30명은 제부도 해수욕장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에 참여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용인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공실버주택 옥상 벽화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