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지난 4일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 후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3.09.06.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4일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 후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3.09.06.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4일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왕도시공사 본사와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롯데마트 고가 아래에서 한마음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및 시민 등 총 5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통해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운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의 헌혈운동은 분기별 1회, 연간 4회 실시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다음 4회차 사랑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12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