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영천시)ⓒ천지일보 2023.09.05.
(제공: 영천시)ⓒ천지일보 2023.09.05.

[천지일보 영천=장덕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오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관계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김한수 계명대 명예교수, 조덕호 대구대 교수, 우용한 경일대 교수, 손순금 LH대경본부 센터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토론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40년 영천 도시기본계획(안)은 영천시의 장래 20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도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나눈 다양한 의견은 검토 후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영천시는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2040년을 목표로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누구나 살기 좋은 친환경 정주도시, 기업이 성장하는 미래산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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