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5일 장안면 독정3리천에서 기아 화성공장이 함께 하는 맑은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시행했다.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3.09.05.
화성시가 5일 장안면 독정3리천에서 기아 화성공장이 함께 하는 맑은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시행했다.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3.09.05.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5일 장안면 독정3리천에서 맑은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화성시와 기아자동차㈜화성공장, 경기도 주관으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및 화성시 수질관리과 직원들이 참석해 생태계 교란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돼지풀아재비, 도깨비가지, 마늘냉이 등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제거와 함께 쓰레기 수거 같은 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시는 수질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유도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과 기업참여형 하천 수질개선 추진 및 실천역량 강화, 화성시 관내 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마련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화성지역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생태계교란종 야생식물 퇴치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생태교란종 확산을 막고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수생태계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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