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각 등 작품 45점 전시

내달 8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무주사진가협회·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이 열리는 가운데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 ⓒ천지일보 2023.09.05.
내달 8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무주사진가협회·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이 열리는 가운데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 ⓒ천지일보 2023.09.05.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무주사진가협회·부평향토원로작가회 정기교류전이 내달 8일까지 최북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두 지역 간 교류와 무주반딧불축제 전시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무주사진가협회 회원 20여명의 무주관광 사진 작품 25점과 부평향토원로작가회 문인화·미술·사진·서각·서예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이윤승 무주사진가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비롯해 덕유산 사계와 무주구천동 계곡 등 무주의 자연과 명소를 촬영한 작품들을 보실 수 있다”며 “반딧불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보고 무주에 반하시길, 또다시 오고 싶은 무주라 생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무주사진가협회와 8년째 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부평향토원로작가회 작가님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도 깊은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무주사진가협회는 3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매해 정기회원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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