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로 정상화
일본오염수 방류반대
대국민 홍보전 참여 호소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 . (제공: 진석범 특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3.09.04.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 . (제공: 진석범 특보 사무실) ⓒ천지일보 2023.09.04.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특보)과 구간마다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과 진 특보의 교수재직시절 10년간 국토대장정을 함께 한 제자들로 이뤄진 장하다 동탄 건이로드 원정대 (장동건원정대)가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를 출발해 양평을 거쳐,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까지 1박 3일의 108㎞의 도보 행진을 마쳤다.

진 특보와 원정대는 지난달 31일 동탄과 송파에서 출정식을 한 뒤 도보행진을 하며 서울 양평간 고속도로 정상화 추진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했다. 지난 1일 양평군청 앞 집회와 2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 지지방문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진 특보는 지난 1일 저녁 양평군청 앞 집회에서 “도보행진 중에 만난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양평군민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평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홍보와 투쟁에 양평군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는 결의를 밝혔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철야행군을 강행한 후,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양평군민들에게 힘이 되어달라며 지지와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장동건원정대는 광화문 집회 참석 후 여의도로 다시 행군해 국회본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장에 지지 방문했으며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한 국민항쟁에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뜻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석범 특보는 7월말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받았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앙위원을 맡고 있고, 동탄복지포럼의 대표로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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