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D-1년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9.04.
산림청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D-1년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3.09.0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진안군이 4일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에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전라북도와 진안군·산림일자리발전소·365산림사랑평가단·한국산림복지진흥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백운면 이장단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치유원의 준공을 1년 앞두고 조성공사 및 지역 연계사업 추진현황을 지역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부터 시설을 운영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지역주민들이 함께 앞으로의 협력 사항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운영을 잘 준비해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복지시설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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