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일 광명 소재 회의실에서 전국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제공: 안전보건공단) ⓒ천지일보 2023.09.03.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일 광명 소재 회의실에서 전국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제공: 안전보건공단) ⓒ천지일보 2023.09.03.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일 광명 소재 회의장에서 전국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공단은 이날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 분석에 따른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추진 사항을 검토했다.

공단에 따르면 상반기 산재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약 9%가 감소했다. 3대 다발 사고인 떨어짐, 끼임, 부딪힘에서 사망사고가 주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안종주 이사장은 “산재 사망자수가 감소한 부분에 대해 하반기에도 더 많은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산재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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