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등 제작해 나눔 활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9월 2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앞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재능나눔)’을 운영한다. 사진은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08.31.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9월 2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앞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재능나눔)’을 운영한다. 사진은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 모습.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3.08.31.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9월 2일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 앞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재능나눔)’을 운영한다.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볼빨간 사춘기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재능나눔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맞춰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친환경 수세미와 업사이클링 냄비받침을 제작해 나누는 활동을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북고 2학년 최신비 자원봉사단TV 부회장은 “처음에는 서툰 실력으로 수세미와 냄비받침을 만들었지만 어떤 모양으로 제작해 나눌까 재미있는 고민을 했다”며 “환경을 생각하면서 만들어낸 물품이 시민들에게 나뉜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이 활동이 환경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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